대섯날 감나무
노오란 개나리 하이얀 목련꽃 필때는 연두눈 이던 새싹 감나무 잎이 석달 지나 오늘 대서 날. 잎이 무성하고 감 열매가 골프공 보다 크게 주렁주렁 열렸다. 이제 또 석달이 지나면 빨갛게 익은 감 을 보겠지. 4년전 감 묘목을 대문옆 뜰에 심어 이제 나이테 5년생 감나무 인데 올해는 감 이 주렁주렁 한접 정도는 열렸다. 장맛비 여름끝 태풍에 낙과만 없다면 올가을 수확에는 달콤한 감맛을 풍요롭게 입안 감칠맛 뿌듯하게 싫컷 먹어볼수가 있겠다.
해서 아래 사진 두컷 찍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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