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대섯날 감나무

재수리 2007. 7. 23. 11:16

 

대섯날 감나무

 

노오란 개나리 하이얀 목련꽃 필때는 연두눈 이던 새싹 감나무 잎이

석달 지나 오늘 대서 날. 잎이 무성하고 감 열매가 골프공 보다 크게

주렁주렁 열렸다. 이제 또 석달이 지나면 빨갛게 익은 감 을 보겠지.

4년전 감 묘목을 대문옆 뜰에 심어 이제 나이테 5년생 감나무 인데

올해는 감 이 주렁주렁 한접 정도는 열렸다.

장맛비 여름끝 태풍에 낙과만 없다면 올가을 수확에는 달콤한 감맛을

풍요롭게 입안 감칠맛 뿌듯하게 싫컷 먹어볼수가 있겠다.

 

해서 아래 사진 두컷 찍어 올린다.

 

 

 


 


  
       노다지 타령 - 김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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