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당신인데
어찌 애달픈 이 그리움을 알겠는지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당신이 더욱 그리워 비 내리는 아침부터
너무도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늘 그대
당신을 만나지 못한 하루는
하루가 아닌 열 두달 보다
더 긴 시간이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 실어 보냈지만
소식이 없는 당신에게
행여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얼마나 조바심 나던지
아무 일도 할 수 없던 초조한 하루였습니다

당신 무슨 일은 없겠지요
그립고 보고프지만
그냥 바쁜 하루였겠지요

사랑하지만 멀리 두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 가슴 저린 사랑이
너무도 힘든 기나긴 하루였습니다
요즘 세상사도 시끄럽구요..
거기다 장마까징.....
우리님들 마음이 이래저래 불편할듯...
그래도 긍정의힘으로...
내일하루도 좋은일들만
목터지게 웃는일들만 많이 생기길..
두손모아 기도드리면서..
저녁메일 띄웁니다....
늘 건강들 챙기시구요...
좋은하루들 엮어가세요..^^
그리운님들은...
* 모두가 반가운 사람
* 모두가 그리운 사람
* 모두가 멋있어 보이는사람
* 모두가 뽀뽀해주고 싶은사람
* 모두가 제일 이뿐사람
* 모두가 생생 달려오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