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나는 컴이 좋다. 재수리 2007. 8. 24. 17:53 *** 나는 컴이 좋다 *** 현실은 너무 각박하다. 숨 막힐것 같은 세상이다. 그러나 컴 속 세상은 그야말로 이상향 이다. 꿈의 세상 이다. 컴 을 켜는 순간 난 사십년 전의 내가 되기도 한다. 시인이 된다. say you say me Brothers Four 의 Green Field 를 노래부르고 배호의 파란낙옆 을 노래부르며 꽃이 피는 푸른들, 푸른 청정의 계곡, 태백의 고봉, 새소리, 물소리 온 세상을 흙하나 안 묻히고 나는듯이 구경 다닌다. 그곳엔 사십년된 다정한 친구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핸드폰은 필요없다. 손가락으로 토닥거리는 메일로 얼마든지 대화 할수있다 요즘따라 메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오늘도 예쁜 꿈의 메일을 만들어 꿈속의 다정한 친구들에게 보내야겠다. 그러나 아무리 예쁜 꿈의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몇사람만 꿈을 꾸며 사는것은 아닐까? 분명히 꿈은 아닌데..... 재수리 님, 빨리 빨리 친구들에게 컴퓨터도 켜게 해주고 홈페이지도 만들어 주시오..... 가끔 숨 막힐것 같은 현실을 떠나 예쁜 꿈의 메일을 주고받을수 있게..... 재수리 님 사랑해요 ~ *** 산 내 들 *** 또 열대야 라는 7월 大暑(대서) 날에 컴 을 좋아하는 복순이 에게 산내들 에게 받은 메일을 포워딩 한다. 두손가락 으로 치는 자판 타이핑에 어깨가 아파 오겠지만 곧 익숙해질테고 The House of rising sun. 노래배경에다 .. 체리핑크 나팔꽃 이 활짝 핀 배경. 차분하게 감상 하여 보시길 ... P02_1b.jpg0.02MB